Seminar


[싱크탱크 미래 출범식] 왜 미래인가? - 오승용 싱크탱크 미래 대표
2018.01.26




2013년 6월 9

모든 정책은 전문가의 머리에서가 아니라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출범했습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미래를 열어주는 정치,

국민불안을 해소하는 복지,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경제,

한반도 평화체제를 통한 남북한 통일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2017년 12월 2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싱크탱크 미래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내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 안에 내일이 있습니다.

기존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조직에 청년이

정책개발에 국한된 활동에서 정책과 행동이 결합된 형태로

재편되는 것입니다.

더 넓어지고 더 강해지기 위한 변신입니다.

 

싱크탱크라는 명칭을 오해할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말로 생각저장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소유의 시대가 아닌 공유의 시대입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대안을 함께 만들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자는 취지입니다.

싱크탱크 미래는 우리의 인적 네트워크정책자산은 물론

청년과 국민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미래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현실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는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갈등과 과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우리는 상상의 나래 속 아득히 먼 미래가 아닌(distant future)

눈앞에 펼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near future)에 주목합니다.

미래를 선도하려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능해야 합니다.

그 유능함은 솔루션과 결단력 있는 행동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렇지만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고단한 현실이 보입니다.

특히 미래세대가 직면한 현실은 가혹합니다.

그림을 보십시오.

기성세대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듯이

자원과 일자리와 연금재정적자교육에너지 등 모든 부담을 미래세대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성이라는 화두가 필요합니다.

나 혼자우리끼리만 잘 살자가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사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민과 약자 중심의 대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 핵심을 격차 완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격차는 해소될 수 없습니다.

완화시켜야 합니다.

임금일자리주택정보건강환경재정여가 등

지역계층세대직업에 따른 격차를 줄이는 사회가 좋은 사회고

싱크탱크 미래가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싱크탱크 미래는 세 가지 목표를 정했습니다.

 

첫째품질

저출산·초고령화불평등미래세대 삶의 불안정고용불안저성장과 성장전략 전환국가 간 환경영향 증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북한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들입니다.

이런 과제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양(quantity)이 아니라 질(quality)입니다.

삶의 질정치의 질성장의 질환경의 질외교 이슈를 다루는 능력의 질

특히 삶의 질은 다른 이슈들에 영향을 미쳐 국민의 정치적 행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행복

무슨 한가한 이야기냐고요?

아닙니다.

공공정책의 목표는 경제성장 자체라기보다는 시민 행복 혹은 웰빙의 증진입니다.

OECD는 새삼 성장정책은 그 핵심을 국민들의 웰빙을 증진하는데 두어야 한다고 결의하기도 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이 국민행복과 웰빙의 핵심 결정요인입니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일이 생활을 잠식하지 않도록

그 어딘가에서 새로운 균형점(new balance)을 찾아야 합니다.

정치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면서 동시에 정책과 사회적 타협이 수반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국민행복은 사회적 타협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셋째동반자파트너

우리 사회는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 사이의 동반자 관계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과의 동반자 관계이기도 합니다.

세대 간의 연대와 계약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선진국에서는 미래세대 기본권을 법률의 형태로 성문화하면서

현 세대의 기득권이 다음 세대미래 세대의 삶과 행복을 간섭하고 구속할 수 없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싱크탱크 미래는 청년미래세대에 주목하고,

미래세대의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기후환경고용성장연금교육 등 미래세대의 삶까지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아 미래세대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The Impossible is possible

불가능하다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함께 도전해야 합니다.

실패해도 좋습니다.

다시 도전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뭔가를 계속 해야 합니다.

그럼 불가능이 가능이 됩니다.

싱크탱크 미래와 함께 이 여정에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