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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서포터즈] 해법? 용기 내어 시작하기!
2018.01.17


해법용기 내어 시작하기! :: 서포터즈 2차 모임 후기


230분 내내 모두가 참여하는 열띤 토론 속에서 미래 서포터즈’ 2차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모든 결과물을 100%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험적인 과정이기에 진행하는 싱크탱크 미래’(이하 미래’) 실무진도참여하는 서포터즈 회원님들도 반신반의한 면이 있습니다더구나 연령거주지관심사 등이 다른 분들이 선뜻 자신의 생각을 꺼내놓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꿈그 꿈과 비전이 갖는 힘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실무적인 준비는 부족했지만서포터즈님들의 공동의 비전’ 덕분에 2차 모둠별 활동계획 수립과정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흥미로운 지점들이 많았습니다우선 이제 무언가를 시작해보자는 자발성과 열의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자신의 주장을 동료 회원들의 동의’ 수준에 맞춰가는 자세도 보입니다심지어는 나의 기대와 모두의 꿈이 같아지는 순간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놓겠다는 희생과 공적 헌신도 발현되었습니다서포터즈의 앞으로의 활동그 시작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서포터즈님께서 자발적으로멋지게 작성해주신 후기 보러가기


함께임을 확인하기 심수봉인 줄은 미처 몰랐지만...

1차 모임보다 많은 분들이 시작 무렵 참석해주셨습니다이번에는 자기 소개대신 인사와 악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먼저 분위기를 풀었지요바로 ‘Who am I ?’ 게임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인의 이름을 등에 붙이고 한 명씩 인사할 때마다 힌트 한 가지씩을 얻어가며 자신의 등 뒤에 붙여진 유명인을 맞추는 것입니다.^^ 제한 시간 10자리에서 엉덩이를 떼고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가 정서 상 쉽지 않은데게임을 통해 거의 모든 참석자들과 일대 일로 악수하며 힌트를 얻으러 다닙니다물론 끝까지 등 뒤에 심수봉’, ‘모차르트가 붙어있는 줄 알아차리지 못한 분들이 계셨습니다그래도 좋습니다. ‘함께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니까요!


  

▲ ‘Who am I ?’ 게임을 통해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

 

이어서 본격적인 주제별 모둠대화 결과를 살펴볼까요주제별 희망인원의 편차를 고려하여 연관된 2개 주제(참여프로그램+회원모임온라인모임+홍보+이슈캠페인)로 모둠을 통합하였습니다대화 순서는 1)해당 주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 내리기, 2)주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가치’ 찾기, 3)주제를 실현하는 데 따르는 난관’ 예상하기, 4)주제를 실현하기 위한 해법’ 제시하기! (이하 내용 중 일부는 그 표현은 적절하게 수정하였습니다)


[참여프로그램+회원모임모둠 : ‘문턱을 낮추고깊고 넓게 그라운딩하기!

포스트잇에 제시된 의견 수가 가장 많았던 모둠이었습니다주제와 연관된 범위가 넓고 대상관심 등이 다양할 수밖에 없어 토의와 정리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사실상 회원 프로그램에 대해 첫 대화를 나눈 이날은 어느 하나를 선택해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우기는 어려웠지만각자의 개념을 일반화하고 공통된 인식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 정의내리기로 인식의 차이와 공통점을 확인하고(), ‘모둠지기님이 중간 발표하는(모습


회원 프로그램을 정의하기 위해 모둠에서 나온 키워드를 정리하면대략 남녀노소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 인식을 증진하고 참여와 발언을 강화하여 계층별세대별 모임을 활성화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맞나요?) 이중 대표 키워드로서 선택한 것은 교육이었습니다교육이 갖는 가치에 대해 모둠대화의 결론은 변화였습니다서포터즈님들은 회원 프로그램의 문턱을 낮추어 회원은 물론 미래세대와 일반 시민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교육과 변화를 도모하는 일에는 예상되는 어려움도 많았습니다총 18가지의 장애요인들을 심리적인 난관(동원 또는 이용한다는 거부감과 오해무관심 등), 현실적인 문제(홍보 어려움낮은 접근성콘텐츠 부재 등)로 크게 범주화하고 해법을 모색하였습니다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지만 결국 일단시작하자!’는데 공감대가 모아졌습니다진정성 있고 순수하게작지만 미래만의 슬로건을 지닌 교육 프로그램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안이었습니다중간발표를 듣고 다른 모둠의 서포터즈님께서 각 지역으로 찾아가 오늘처럼 몇 명의 회원들이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가자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문턱을 낮추고용기 내어 작은 시작을 해보는 것점차 더 많은 회원과 시민을 만나가는 노력시민 속에 깊고 넓게 뿌리내리는 그라운딩을 시도하자는 것이 참여프로그램 회원모임’ 주제 모둠의 서포터즈님들이 제시해 준 방향이었습니다.

 

[온라인모임+홍보+이슈캠페인모둠 : ‘1인 미디어들의 재미있고 일상적인 네트워킹

주제를 통합하니 그만큼 희망자도 많아져 두 개 모둠으로 나눠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두 모둠의 공통적인 핵심 키워드는 ‘1인 미디어였습니다.(정의 내리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의 현실을 개선하는 이슈와 정책을 뉴미디어를 통해 재미있게 일상적으로 알려가고 왜곡된 정보는 바로잡자는 과감한 제안이었습니다.(가치 찾기)

 


▲ 같은 주제의 두 개 모둠이 정의내리기와 가치’ 찾기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는 난관은 무엇일까요당장은 새로운 참여뉴미디어 교육과 홍보를 위한 물질적인 여건이 부족하고 그나마 존재하는 온라인 모임들도 개별화되어 있다는 것이 서포터즈님들의 평가입니다따라서 다양한 온라인 모임들과의 상호 협력과 연대는 필수이며 구체적인 실행과 지원을 통해 새로운 구심점을 자연스럽게 형성해가는 끈기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바로 옆에서 함께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브런치’(Brunch,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글쓰기 플랫폼작가로 활동하시는 서포터즈님오랜 기업 디자인’ 실무 경력을 지닌 서포터즈님 등이 글쓰기에 대해, 1인 미디어에 대해카드뉴스 디자인에 대해 자신의 재능을 나눠주겠다며 힘을 주셨습니다포스트잇 중에는 좋은 정책’, ‘사실 vs 거짓 DB’도 적혀있었습니다아마도 함께 공부해보자는 제안이거나관련 정보를 제공받기를 희망하는 욕구일 것입니다.


이제 시작만 남은 걸까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3차 서포터즈 모임은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1인 미디어 교육’ 제안에 대해 우선 사전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함께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제안해주신 한 달 과정의 1인 미디어 교육을 시작하려면 조만간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서포터즈님들께서 홍보는 도와주실 거죠모두 참여하시는 것은 물론이고요.

회고를 통해 서포터즈님들의 현재 기대 수준을 확인해보니 긍정적인 가능성과 기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동시에 보다 큰 틀의 미래가 지향하는 목표와 비전 제시가 있어야 하고 인적물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습니다눈에 띄는 의견은 이제 실행’(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어느 서포터즈님께서 남긴 글처럼 시작이 반’ 입니다이제 시작만 남은 걸까요?

 


▲ 마지막 모둠별로 발표하는 모습


▲ 마지막 모둠별 발표를 듣는 서포터즈 모습(), 현 수준에서 기대되는 것과 보완할 것을 시각화()


토요일 오후 시간을 내어 자비로 지방에서 서울 마포 미래’ 사무실까지 찾아주시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참석해주신 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3차 모임(113일 토요일 오후2)에는 보다 좋은 내용으로 더 많은 분들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싱크탱크 미래의 첫 번째 회원주도 사업을 서포터즈님들의 참여로 조금씩 채워갈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